IT기기 이야기

갤럭시노트3 슈피겐 SGP 슬림아머 케이스 개봉기 및 사용기

삼정 2013. 11. 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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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에 맞는 케이스를 찾다가 슈피겐 SGP 슬림아머 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실물을 보지 못하고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였는데 크기에 조금 놀랐습니다. 여튼 그부분은 뒤쪽에 다시 설명하기로 하겠습니다.


일단 SGP 케이스 시리즈는 케이스가 참 고급스럽죠. ㅠㅠ 케이스 비용 줄이고 가격을 낮춰줘도 좋겠습니다만... ㅋ




뚜껑을 열어보면...




Anti Shock 이라고 되어 있는데, 케이스의 기본기능이 충격방지인걸 뭘 새삼스럽게 적어놨군요. ^^ 어쨋든 케이스에서 꺼내봅니다.





슬림아머 케이스 안쪽의 거미줄 같은 부분이 케이스의 뒤틀림을 방지해 준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뭔가 설득력은 좀 부족해 보입니다. 



슬림아머 케이스는 다들 아시겠지만, 2개의 부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우레탄으로 된 커버를 먼저 씌우고 플라스틱 커버를 덧 씌우는 방식입니다.




갤럭시노트3에 케이스를 씌워보았습니다.




항상 케이스를 씌운후에 제일먼저 살펴보게 되는 양쪽 버튼부는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생폰보다는 휠씬 클릭감이 좋았습니다.





DMB 안테나를 뽑는 부분도 넓직해서 뽑는데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하단부 S펜 삽입부와 상단 이어폰 삽입부의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이 하나 생겼습니다.

얇은 갤럭시노트3가 갑자기 엄청나게 두꺼워짐과 동시에 사이즈가 거대해 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ㅠ


개인적으로 며칠을 사용해 봤지만, 그 거대한 사이즈는 도저히 적응이 되지 않아 결국....




플라스틱 커버를 벗기고, 우레탄 부분만을 씌워서 다니기로 했습니다. 이정도 사이즈가 그나마 적당하군요. 플라스틱 커버까지 키우면 크기가 장난아니게 커집니다. ㅠ


구입하실 분이 계시다면 반드시 실물을 한번 보시고, 가능하다면 직접 손으로 한번 쥐어본 후,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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