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강좌#001] 에버노트로 운동계획 실천상황, 술자리횟수 등을 기록해봅시다.

Tip & Tech

삼정 2013. 7. 23. 14:23

너무 간단해서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깨알같은 팁들을 공유해보는 한줄강좌 시간입니다.

이 강좌의 특징은 단 한줄로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을 사진도 넣고 말도 길게 늘려서, 뭔가 있어보이게 만들어버리는 강좌입니다. ㅋㅋ 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활용하는 방법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강좌죠.

얼마전부터 휘트니스센터에 등록하고 운동을 시작했는데, 이번달에는 몇일간 운동을 했는지 궁금하신가요?

혹은, 허구헌날 술자리가 많아서 아주 죽겠는데, 이번달에는 도대체 몇일을 술을 퍼먹었는지, 심하게 과음한 날은 몇일인지 궁금하시진 않으신가요?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답을 보시기 전에 손가락 클릭 부탁드립니다.

강좌를 연재해 나가는데 큰 힘이 됩니다.

1. 한줄강좌

에버노트에 달력을 넣고, 특정날짜에 체크표시 해서 한달동안의 상황을 체크해 보며 반성한다.

1. 에버노트에서 새 노트를 만든 후, 제목을 적어줍니다.

예를 들어, "2013년 7월 술퍼먹은 날 리뷰" 혹은" 2013년 운동실천 현황" 뭐 이런식이죠.

2. 에버노트에 새 노트를 만든 후, 달력그림을 삽입합니다.

PC용 에버노트에서 달력 그림파일을 한꺼번에 복사해서 붙여넣기하면 쉽습니다. 제가 쓰는 2013년 달력 그림파일은 엑셀 서식파일을 조금 수정하여 만들었는데요. 이글 마지막에 첨부해 두었습니다.

월별로 만들어서 노트 하나에 달력 하나를 넣어도 되고, 노트하나에 1년치를 넣어도 되겠죠. 저는 아래 그림과 같이 1년치를 넣었습니다.

3. 에버노트에서 해당 노트를 열고, 원하는 달력을 터치한 후, 아래 표식을 눌러 Skitch 를 실행합니다.

4. 달력의 특정위치에 점을 찍어서 기록한 후 저장합니다.

그러면 리소스를 대체할까요 라고 묻는데, 당연히 바꾸기를 클릭해 줍니다.

아래 그림은 최종 완성된 모습입니다.

에버노트를 활용한 할일관리/ GTD 일처리 관리기법 실전강좌 에 나왔던 이과장의 기록표라는데, 술먹은날은 파란색으로 표시하고, 빨간색은 그중에서 과음해서 필름끊어진 날로 강조표시했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여러가지를 기록해보면 재미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강좌는 예전에 팜 PDA를 사용할때 썼던 팁의 업데이트 버전입니다.

여친을 사귀기 시작했는데, 도대체 한달에 며칠을 만나는지 기록해 본다던가 뭐 여러가지 상황에서 응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뽀뽀한날은 강조표시 하고요.^^;;

생각해보니 신혼부부에게도 아주 유용한(?) 강좌가 될 것 같군요. 퍽~

본문에서 사용한 달력 그림파일은 GTDLog.com 자료실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필요하신분은 다운받아서 사용하시구요.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클릭 부탁합니다. 댓글 무조건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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