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까지 작성한 김대리의 에코태스크 할일 목록이다. 오늘날짜로 지정한 해야할 할일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대부분의 할일관리 앱에서는 이러한 방식으로 할일에 부여된 기한을 기준으로 그날의 해야할 일을 보여준다. 기한을 기준으로 할일을 보여주는 할일관리앱의 위험성은 어떠한 할일을 사용자에게 상기시켜줄 때, 항상 그 기한이 도래했을때 사용자에게 알려준다는 것이다. 이틀전에는 시작해야 기한에 맞춰 처리할 수 있는 일이라면 일거리의 정확한 기한을 설정하는 것만으로는 이렇게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할일관리앱에서는 약간의 요령이 필요하지만 여전히 관리가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다. 에코태스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고려하여 모든 할일에 일거리의 마감일을 의미하는 기한..
다음 주제를 이야기하기 앞서서... 지난시간에 프로젝트의 관리방법에 알아보았는데, 이런식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생성해서 진행하다보면 완료된 프로젝트들이 계속해서 프로젝트리스트에 쌓이게 되어 보기가 좋지않게 된다. 이럴경우에는 프로젝트에서 마우스 우클릭하고 '프로젝트 보관' 메뉴를 통해서 프로젝트를 보관해 둘 수 있다. 보관해둔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리스트에서 사라지지만, '보관된 프로젝트' 메뉴를 통해 보관된 프로젝트의 검색과 조회가 가능하다. 필요할 경우 '프로젝트 복원' 버튼으로 되돌릴 수 있음을 참고하자. 수집함을 비우는 도중에 뒤에 설명하고자 예정했던 글감인 프로젝트 설정방법을 앞당겨 설명하느라 수집함을 비우는 설명이 길어졌다. 어쨋든 이제 앞서 설명한 방법들을 응용하여 나머지 일거리들도 마저 가..
지난 글에 이어서... 여담이지만, 수집함을 비울때는 제일 위에서 부터 하나씩 순서대로 처리하는 것을 권한다. 처리하기 쉬운것만 쏙쏙 골라서 처리하다보면 결국 많이 고민해야하는 일거리들만 남고 수집함에만 머무는 항목들이 늘어나게 된다. KEC 해외전시회 참가 준비 올해 김대리의 회사에서는 KEC (가칭) 라는 해외전시회에 참가하여 취급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기로 하였다. 그래서 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딱 봐도 덩어리가 커보인다. 몇가지 하위할일들로 처리가 가능한 일거리가 아니다. 이럴경우에는 이 일거리를 마무리할때 까지 일괄적으로 추적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최상위 프로젝트로 등록하고 일거리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김대리는 'KEC 해외전시회 참가준비' 라는 일거리에 마우스 우클릭한 후, ..
지난 글에서 김대리는 아래와 같은 수집함 목록들을 작성하였다. 모든 에코태스크 이미지들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으니 김대리가 작성해가는 에코태스크들의 리스트들을 잘 살펴보기 바란다. 참고로, 내용에서 언급되는 상호나 이름등은 모두 임의로 작성한 것으로 실존하는 특정회사나 사람을 칭하는 것은 아니다. 필자가 이것들을 할일목록이라고 하지 않고 수집함 목록이라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이 목록은 아직 할일목록이라고 부를 수 없는 문제점들이 있기때문이다. 단지 머리속에 생각나는 일거리들을 모아놓은 목록인데 이것들을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행동들의 목록으로 가공해 낼 것이다. 이번 글은 이 항목들을 하나씩 가공해 내는 과정을 설명할 것이므로 글이 좀 길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들지만, 하나씩 차근히 생각하며 글의 ..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혔으니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에코태스크를 사용해서 할일을 관리해보자. 그때그때 생각나는 몇가지의 할일들을 입력하고 진행상황을 관리해도 좋겠지만, 할일관리앱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처음에 한번쯤은 흩어져 있는 모든 일거리들을 일단 한번 모두 모아보는 것을 권한다.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모든 일거리들이 관리될 때 비로소 업무가 안정화되고 에코태스크는 나만의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수 있다. 우선 에코태스크의 좌측 상단의 수집함 메뉴를 클릭해보자. 수집함은 모든 일거리들이 일차적으로 모이는 저장공간이라고 이해하길 바란다. 입력형식은 제약이 없으니 생각나는대로 자유롭게 입력하면 된다. 본격적으로 에코태스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 수집함을 거치지 않고 "할일리스트에 즉시 입력" 하는 신공을 발휘할..
이전 글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에코태스크는 윈도우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GTD일처리기법을 기반으로 한 할일 관리앱이다. 정식 명칭은 ecoTask MyJob ToDo 인데 말 그대로 PC로 대부분의 업무를 보는 프리랜서나 직장인들이 개인적인 할일을 관리하는데 최적화하여 디자인 되었다. 에코태스크는 GTD일처리기법을 기반으로 한 할일관리앱이지만, GTD일처리기법을 알지못하는 사람이라도 이 가이드를 읽고나면 누구나 어렵지않게 GTD를 기반으로 한 할일 관리방법을 체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래서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GTD용어들은 최대한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다. 에코태스크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개인 및 기업 모두에게 무료로 공개하고 있으니 걱정 하지말고 일단 설치해보자. 에코태스크 ..
에코태스크(ecoTask MyJob ToDo)는 GTD일처리 기법을 기반으로 한 할일관리앱이다. 개인적으로 틈날때마다 짬짬이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는 앱인데, 개발자의 의도를 좀더 정확하게 전달한다면 사용자들에 좀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작성하는 활용가이드이다. 실제로는 앱의 활용가이드라고 보기보다 직장에서 할일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라고 하는게 적절할 수도 있겠다. "에코태스크 활용가이드 작성하기"는 오래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2019년 한해 목표를 설정하면서 '언젠가어쩌면' 목록에서 할일목록으로 이동된 개인적인 할일이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해가 바뀌는 시점, 개인적인 기념일등의 특정한 시기에는 왜 항상 의욕이 충만해지는지? 아이러니한 일이다.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도 그동안 하..
윈도우 탐색기에서 어느날 갑자기 이미지 미리보기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보통 WiseCare365와 같은 시스템 정리 도구를 사용해서 캐쉬를 정리했다던지 한 후에 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 처음 이런 현상을 겪는다면 상당히 불편해 진다. 이럴때는 당황하지 말고 아래와 같은 두가지 방법 정도를 사용하면 간단히 해결이 가능하다. 첫번째 방법 - 윈도우 탐색기 설정 확인 윈도우 탐색기에서 보기메뉴 > 옵션을 클릭한 후 "폴더 및 검색옵션 변경"을 선택 폴더옵션 팝업창에서 보기탭 > "아이콘은 항상표시하고 미리보기는 표시하지 않음" 에 체크해제하고 모든폴더에 적용을 클릭해서 적용해보자. 만약 이미 이 옵션에 체크해제 되어 있는 상태라면? 이때는 아래의 두번째 방법을 사용하면 대부분 해결이 된다. . 두번째 ..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의 케이스는 범퍼케이스 종류를 선호한다. 이유는 범퍼케이스는 제품의 측면을 보호하여 낙하등의 충격으로부터 본체를 보호하면서도 스마트폰의 슬림함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기때문이다. 라이노쉴드의 크레쉬가드 범퍼케이스는 얼마전 갤럭시노트9으로 기변한 후,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젤리케이스를 쓰면서 쓸만한 범퍼케이스를 찾아헤메다 발견한 제품인데, 11피트(약 3.3m)의 높이에서의 낙하충격에도 본체를 보호해 준다고 한다. 보통 밀스팩을 통과한 제품들도 대략 2M 높이의 낙하충격을 보장하는데 3.3M 라니, 반신반의 하였으나, 자신의 노트9을 과감히 집어던지는 아래 영상에 감동받아 구입을 결심하였다. 이제 제품 포장박스부터 살펴보자. 포장박스 우측 하단의 11피트 높이의 충격보호와 밀스팩 통과제품이라..
eckTask MyJob ToDO는 개인적으로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는 할일관리 프로그램입니다. GTD기반의 일처리기법을 베이스로 하고 있어서, 기존에는 운영중인 사이트의 이름을 따서 GTDLog TodoList라고 불렀는데 이게 발음이 힘들더라구요. PC용으로 만들어서 직장인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는 생각에 최근에 ecoTask MyJob ToDo 라고 이름을 바꿔봤습니다. 감이 쫙 오지 않습니까? 일할때 쓰는 할일관리! 읽기는 에코태스크 마이좝 투두 인데, 짧게 에코태스크면 충분합니다만, 미국에 사는 친구녀석이 미국 시민권자로서 입에 쫙쫙 붙는다고 강력 추천하는 바람에 마이좝 투두가 붙었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모자이크는 양해를... 다운로드는 이곳 (http://www.gtdlog.com/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