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D하기 vs GTD 흉내내기
GTD 하기 vs GTD 흉내내기 GTD를 한다. 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거나 어디어디에서 GTD 일처리 기법에 관한 강의를 한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살펴보면, 단순히 일거리를 처리하는 기술적인 면에만 치우쳐서 해석을 하는 경우를 가끔 봅니다. 예를 들어 흔한 GTD앱이나 도구들을 사용해서 할일들을 쭈욱 늘어놓고, 그것들을 몇가지의 실행환경의 카테고리로 구분하는 등의 일이 그것입니다. 물론 GTD의 실용적인 면을 이야기하고자 한다면, 다음행동이나 실행환경과 같은 개념들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개념들은 GTD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단편적인 개념들일 뿐입니다. GTD가 그렇게 단순히 일거리들을 나열하는 방법에 관한 것만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닌데도, 그런 단편적인 시스템만을 가지고..
GTD 이야기
2014. 5. 8.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