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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구글 에드센스 광고를 달고 8개월 정도가 지난것 같습니다.


블로그로 수익을 내겠다는 생각은 애초에 없었고, 그냥 어떤 규칙이나 양식에 구애받지 않고 보는 사람이 있던 없던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놓고 펼쳐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2005년 경에 잠깐 시작을 했다가 오랜시간 방치되어 있었죠.

그러다가 최근에 블로그에 대해서 다시 매력을 느끼게 되어 새로운 글들을 포스팅하기 시작했습니다.


구글 에드센스는 언제부터인가 다른 사람들이 다들 달기 시작하더군요. 그걸 보고, 처음에는 운영중인 웹사이트의 호스팅 비용에라도 조금 보태 볼 수 있을까 싶어서 시작했는데, 거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현재 한달에 평균 $30 정도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이걸 차곡 차곡 모아두면 10년쯤 후에는 아내와 함께 가까운 지역의 해외여행은 한번 다녀올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





어쨋든, 그러던중 최근에 리더스타임 CPT 라는 새로운 광고모델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리더스타임은 블로거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블로그머니를 운영하는 (주)비제이피플즈에서 제공하는 광고모델입니다.


CPT라는 용어 자체가 개인적으로는 생소한 단어였기에,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광고주의 웹사이트에 방문자가 체류한 시간에 따라 수익이 발생하는 광고모델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방문자가 광고를 클릭한 후, 광고주의 사이트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얼마동안의 시간을 체류하였는지에 따라서 수익금이 달라지는 개념입니다.


국내에서는 이런 광고모델이 최초라고 하는데 해외에서도 이런 광고모델이 있는지는 저는 들어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상당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여, 오늘 신청을 해보았는데 구글 에드센스와 같이 사전심사후 승인을 받아야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 구글 에드센스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사이트에 제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구글 에드센스는 일단 승인을 받으면, 내가 운영하는 어러 사이트들에 무작위로 광고를 게재할 수 있지만, 리더스타임 CPT 광고는 사전에 심사를 받아 등록해둔 사이트에만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승인이 나면, 시험삼아 광고를 게재하여 구글 에드센스와 한번 비교해볼 예정입니다.


기존 구글 에드센스 외에 새로운 광고 모델에 관심이 있는 분이 있으시면 한번 관심가져 보셔도 좋을것 같군요. 관련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리더스타임 CP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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