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런 저런 일로 많이 바빴던관계로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지난 주말에 그간 눈독 들여왔던 갤럭시노트 10.1을 박스풀 상태의 아주 깨끗한 녀석으로 업어왔습니다.
신규구입도 고려했었는데, 비싼 가격도 가격이지만 갤럭시노트 10.1 을 신규로 구입하기는 차기작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는 이시점에서는 신규구입은 조금 오버라는 생각이 컸었죠.
SK용 LTE 버전은 중고매물이 잘 나오지않고 가격대도 KT용 보다 비싸게 나온 물건들이 대부분이라, 저는 3G버전으로 구입했습니다. 사용환경은 거의 WiFi 환경이고, 3G는 어차피 거들 뿐이라서… ^^
아참, 어제는 현재 쓰고있는 스마트폰과 데이터 함께쓰기 를 등록했습니다.
기존에 책상에서 놀고 있던 고장난 휴대폰의 3G유심을 들고 갔더니 그대로 사용가능 해서 한푼도 들지 않았네요.. ^^
어쨌든 사놓기만 하고 제대로 셋팅도 아직 못한 상황에서 오늘 주문했던 케이스가 도착했네요.
쇼핑몰에서의 정식 명칭은 갤럭시노트 10.1 360도 회전데님케이스 그레이 입니다.
포장을 벗겨보면 …
워낙 싼 가격에 그리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아주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가성비는 아마 최강일듯 싶군요.
흔히들 저가 케이스들에서 많이 나는 본드냄새(?) 같은 냄새도 별로 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 10.1을 장착하면 이렇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리 필요치 않아보입니다만, 저 고무밴드로 딱 고정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다이어리 같은 느낌도 좀 듭니다.
그런데 이름에 왜 360도 회전 이라는 말이 들어갔을까요?
그 이유는…
이런식으로 세로모드로 회전시켜서 거치가 가능합니다. 저는 가로화면보다 세로화면이 쓸 일이 많기에, 웹서핑 도중 이거다 하고 주문했는데, 생각이상으로 마음에 드는군요.
다만 저 동그란 회전부분이 오래사용하면 테블릿 뒷면에 동그란 흔적을 남긴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액정보호지를 교체하면서 기존의 액정보호지를 적당히 잘라서 아래와 같이 뒷면에 붙여주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네요.
어찌되었건, 오래전부터 TC4400 테블릿노트북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필기에 대한 로망을 해소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06/10/13 - TabletPC: TC4400 vs T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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