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케이스를 찾기 전에 한동안 갤럭시노트3를 보호해 주기 위한 케이스가 필요해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프렌치범퍼 케이스 입니다.
약 8,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는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외로 상당히 양호한 퀄리티에 살짝 놀랐습니다.
사진에는 약간 어둡게 나왔는데, 제가 구입한 색상은 네이비블루 컬러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어울리지 않게 마무리도 상당히 깔끔한 편으로, 이런 류의 케이스를 구입하면 가장 신경쓰이는 버튼부도 아래 사진들과 같이 깔끔하게 자리잡아 볼륨이나 전원버튼을 누르는데 불편한 점은 전혀 없었습니다.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케이스의 안쪽에 카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교통카드와 같은 카드를 넣어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갤럭시노트3에 케이스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케이스를 장착하면 가장자리가 액정보다 약간 튀어올라오게 되는데, 이 부분은 스마트폰의 화면을 바닥쪽으로 하여 엎어두더라도 액정에는 접촉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바닥면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스크레치에서 보호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장착후, 상단과 하단쪽의 사용부는 이렇습니다.
S펜이나 DMB 안테나를 편안하게 뽑아 사용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노트3의 카메라부는 좀 튀어나와 있어서 스크레치가 신경쓰일 수 있었는데, 케이스 장착후에는 아래와 같이 카메라부의 노출로 인한 염려가 없어졌습니다.
임시로 사용하고자 저렴한 가격을 염두에 두고 구입한 케이스 이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 훌륭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이런 죵류의 케이스를 장착하면 갤럭시노트3의 덩치가 커질 수 밖에 없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가성비 최고의 제품이라는 점은 분명 메리트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애용하는 벙커링을 장착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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