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러스/ 사진과 동영상관리를 위한 구글사진앨범 사용법 #2: 구글사진에 사진과 동영상을 저장하는 방법(메뉴얼백업과 자동백업)

구글사진에 사진과 동영상을 업로드하여 저장하는 두가지 방법 : 메뉴얼백업과 자동백업

구글사진 서비스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저장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사용자가 직접 사진을 구글사진에 저장하는 '메뉴얼백업' 방법과, 데스크탑PC나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자동으로 구글사진에 저장해 주는 '자동백업'이 그것입니다. 오늘은 이 두가지 백업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합니다.

1. 사용자기 직접 사진을 업로드(저장)하는 방법: 메뉴얼 백업

1)업로드하는 사진 크기의 설정

사진이나 동영상을 업로드하기전에, 업로드할 사진이나 동영상을 표준크기로 업로드 할 것인지, 원본크기로 업로드 할 것인지를 먼저 설정해 둬야 하는데, 이부분은 구글플러스의 환경설정에서 설정할수 있습니다.

먼저 구글플러스 설정화면으로 접속합니다. https://plus.google.com/settings

위 링크된 페이지의 중간쯤 되는 부분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지난시간에 구글사진에 저장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의 표준크기의 기준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만약 사진이나 동영상의 원본을 그대로 저장하고 싶다면 '전체크기로 내 사진을 업로드합니다'에 체크표시 해 주면 되고, 체크하지 않으면 표준크기로 업로드됩니다.

특별한 기준이 없다면, 자동보정과 자동편집 또한 위 예제와 같이 동일하게 설정해 줍시다.

<참고> '사진 라이브러리에 드라이브 사진 동영상 표시' 옵션을 체크해두면 구글사진 서비스를 통하지 않고,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되어 있는 모든 사진들도 구글사진 서비스화면에서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2)사진과 동영상 업로드

사진과 동영상을 업로드하기 위해서 구글사진 웹으로 접속합니다.

구글사진은 https://plus.google.com/photos 주소로 바로 접속할 수 도 있고,

위 사진과 같이 구글플러스홈(http://plus.google.com) 에서 왼쪽메뉴를 통해서 접속하거나,

제메일과 같은 여러가지 구글서비스에서 위 사진과 같이 우측상단의 메뉴를 눌러서도 접속할 수 있습니다.

구글사진에 접속한 후, 위와 같이 사진업로드 를 클릭합니다.

그후 나오는 위와 같은 화면에서, 윈도우 탐색기에서 사진을 마우스로 끌어다 점선영역에 놓거나, 가운데 버튼을 눌러서 업로드할 사진을 찾아서 선택해 주면 사진이 구글사진에 업로드가 시작됩니다.

<사진, 동영상 업로드중 화면>

선택한 사진이나 동영상의 크기에 따라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느긋한 마음으로 던져두면 됩니다. 샘플로 쓸 연예인 사진들 모으느라 힘들었습니다. ㅋㅋ

2-1) 저장할 앨범 지정하기

사진과 동영상파일이 모두 업로드 되었다면, 왼쪽 상단의 '앨범에 추가' 버튼을 클릭한 후, 업로드한 사진들을 저장할 앨범을 지정해 줍니다. 기존에 만들어둔 앨범에 추가를 하고 싶다면,  그 아래의 리스트에 나오는 기존 앨범을 선택하던가, 새로운 앨범을 만들고 싶다면 '새 앨범 이름...' 란에 새롭게 생성할 앨범의 제목을 입력합니다. 예제에서는 '연예인사진' 이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어쨋든 사진이 모두 업로드 되었다면, 이 상태 그대로 화면 왼쪽 아래쪽의 완료버튼을 눌러서 업로드를 완료 할 수도 있지만, 이부분에서 추기로 해주면 좋을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래서 좀더 세부적인 설정방법 몇가지를 추가적으로 설명해 봅니다. 물론 앨범을 만든 후에, 나중에 해당 사항들을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2-2) 사진을 보기좋게 정렬하기

업로드된 사진들을 보기좋게 순서를 정렬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마우스를 통해 드레그&드롭으로 자유롭게 정렬할 수 있고, 위 사진처럼 오른쪽 상단 버튼을 클릭하면 나오는 메뉴를 통해 촬영날짜 순이나 파일이름 순서, 혹은 현재 정렬상태의 역순으로도 정렬할 수 있습니다. 추후에 해당 앨범을 조회하면 이때 설정해둔 사진들의 순서 그대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사진들을 정렬할 때에는 위 그림의 가운데에 있는 작은 그림 버튼을 눌러서 작은그림상태에서 전체적으로 보면서 마우스로 이리저리 옮겨가면서 정렬하면 편리합니다.

또한 위그림 좌측의 '컴퓨터에서 업로드' 버튼을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더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2-3) 사진회전, 삭제, 설명 달기및 앨범 표지 설정

큰그림으로 보기 상태의 화면에서는 각각의 사진이나 동영상의 하단에 위와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 업로드후에 필요없는 사진이라면 휴지통을 클릭하여 삭제하고, 방향이 맞지않다면 휴지통 옆의 회전버튼을 클릭하여 방향을 조정해 줍니다.

'캡션 작성' 부분에는 사진에 대한 설명을 추가할 수가 있는데, 간단히 설명을 추가해두면 나중에 해당 사진을 검색을 통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구글다운 기능입니다. ^^

또한, 사진위로 마우스를 올려보면 왼쪽 하단에 '앨범 표지'라는 버튼이 나오는데, 이 버튼을 눌러서 해당 사진을 앨범의 표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2-4) 얼굴에 태그하기

사진상의 사람얼굴에 마우스를 올려보면 동그란 점선이 생기는데, 이것으로 사람얼굴에 태그를 달 수 있습니다.

또한, 태그를 단 사람이 구글플러스 친구라면 앨범이나 사진을 자동으로  시람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거의 쓰지않는 기능입니다.

2-5) 모두 완료했다면, 좌측 하단의 완료 버튼을 클릭하여 앨범을 생성합니다.

완료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업로드한 사진이나 동영상들 중에서 사람얼굴들만 모두 모아서 태그를 달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사람이름 태그를 달아주면 구글플러스 친구로 그사람이 등록되어 있을 경우, 상대방이 알림을 받고 해당 사진을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시도해 보셔도 좋습니다만, 그리 잘 쓰는 기능은 아니니 일단 그냥 건너뛰기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위 사진과 같이 해당 앨범의 공유 설정부분이 나오는데, 자신이 해당 앨범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이나 가입된 서클이 있다면 아래에 입력합니다. 앨범의 공유는 이후에 다시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므로 일단 건너뛰기를 눌러서 앨범 생성을 완료해 봅시다.

구글사진에서 상단의 앨범 메뉴를 눌러보면 위와 같이 해당 앨범이 생성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찍어둔 사진들이 많다면 일단 메뉴얼 백업을 이용해서 컴퓨터 상에서 사진들을 1차적으로 모두 업로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만, 이후부터 그때 그때 추가되는 새로운 사진이나 동영상들은 구글사진의 자동백업을 이용해서 업로드해주면 따로 신경쓸 필요없이 알아서 업로드 되므로 편리합니다.

자동백업은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스마트폰에서 자동백업을 할 수도 있고, 데스크탑PC에서도 자동백업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2. 자동백업: 스마트폰에서 자동백업 하기

스마트폰에서 구글사진을 실행합니다. 참고로, 구글사진앱은 구글플러스앱과 통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구글플러스앱을 실행하고 왼쪽 슬라이딩메뉴에서 사진을 선택하거나, 별도로 나와있는 사진앱 아이콘을 터치하여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버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추가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구글사진앱을 실행한 후, 메뉴를 누르고 설정을 선택한 후,(위사진 좌) 설정화면에서 자동백업을 터치합니다.(위사진 우)

위 사진에서 기본적으로 우측상단의 버튼을 켜짐으로 설정해두면 자동백업이 시작됩니다만, 아래와 같이 사용자가 세부설정을 해줄 수 있습니다.

1) 사진 크기 

지난시간에 잠깐 설명했듯이 자동으로 업로드할 사진의 크기(표준크기, 원본크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무제한적으로 업로드 할 수 있는 표준크기를 권장합니다. 동영상 또한 15분 길이 미만의 동영상은 파일크기에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저장됩니다.

2) 사진 백업

사진과 동영상을 백업할때 어떤 무선 환경에서 자동백업할지 설정합니다.

기본적으로 WiFi 연결이 있을때만 자동백업이 되도록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간혹 구글플러스앱이 데이터를 엄청나게 소모한다고 불평하는 글들을 보곤 하는데, 그 이유는 이곳에서 자동백업이 '모바일네트워크'에서도 가능하도록 설정해두었기 때문입니다.

3) 로컬 폴더 백업

구글사진의 자동백업은 기본적으로 카메라폴더안에 있는 사진들만 자동백업 됩니다.

그런데, 이 기본 카메라 폴더 이외의 폴더에 들어있는 사진들도 자동으로 백업하고 싶다면 이곳을 체크해 줍니다.

<참고> 카메라 폴더란, DCIM 이라는 이름을 가진 폴더입니다.

만약 자신의 스마트폰에 외장메모리를 장착했을 경우 내장메모리와 외장메모리에 각각 DCIM이라는 폴더가 1개씩 자동으로 생성되며, 스마트폰의 기본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저장되는 폴더입니다.

4) 모두 백업

터치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모든 사진과 동영상의 백업을 바로 시작합니다.

3. 자동백업: 데스크탑PC에서 자동백업 하기

데스크탑PC에서 특정폴더를 지정해두고, 해당폴더에 저장되는 사진들을 구글플러스 사진서비스에 자동으로 업로드 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먼저 아래 링크에서 자신의 PC의 운영체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한 후에 설치합니다.

https://support.google.com/plus/answer/4392268?hl=ko&ref_topic=3052592

설치후, 위와 같은 화면에서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 해 줍니다.

이곳에서 구글플러스 사진서비스에 자동으로 업로드할 사진들이 저장되어 있는 폴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미디어기기' 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것은 컴퓨터에 디지털카메라를 연결하거나 메모리카드를 삽입할때, 그곳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자동으로 PC에 백업해주는 항목으로, 필요없다면 삭제하면 되고, 하단의 '고급' 버튼을 눌러서 미디어기기가 연결되었을때 컴퓨터의 어느 폴더로 저장될 것인지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가운데 부분의 '추가...' 버튼을 눌러서 자동백업 될 폴더를 여러개 지정해 줍니다.

그리고, 사진크기 부분에서는 자동백업시에 업로드할 사진의 크기를 설정할 수 잇습니다. 무료로 무제한 저장할 수 있는 표준크기를 추천합니다.

모든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백업시작' 버튼을 눌러서 백업을 시작합니다.

<참고> 구글플러스의 사진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모든 '자동백업' 기능은 양쪽의 사진들이 동일한 상태로 유지되는 싱크의 개념이 아니라, 단방향 업로드의 개념입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이나 데스크탑PC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이 자동백업으로 업로드되고나면 원본파일을 삭제하거나 이동하더라도 구글사진에 업로드된 사진이나 동영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오늘은 구글플러스의 사진서비스에 사진과 동영상을 업로드하여 저장하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강좌에서는 구글사진의 웹화면의 기본적인 사용방법과 앨범의 개념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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