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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방출해 버린 액심 X51v 와 TH55의 우정샷(?)!

며칠전 그동안 나의 훌륭한 비서역할을 해 주었던 TH55를 방출했다.
그리고, 그에 앞서 얼마전 투피 장터에서 엉겹결에 구입했던 X51V도 함께...

TH55는 PalmOS로 구동되는 기기들 중에서도 무언가 한 획을 그은 기기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Palm Vx의 카리스마에 비할바는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 (Vx가 공개되었을 당시의 느낌과 처음 손에 쥐었을 때의 그 흥분된 기분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물론 소니가 그 후속기종을 발표하지 않고 PDA사업을 접었기에(물론 일본 내수시장쪽은 명맥이 조금더 이어져가긴 했었다) TH55의 인기가 지금까지 지속될 수도 있었겠지만, 만약 소니의 PDA사업이 계속되었다 하더라도 TH55이상으로 완성도 높은 기기가 나와주긴 조금 힘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음. 글을 쓸려고 했던게 이건 아닌데...

하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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